Monthly Archives: 7월 2018

궁항

궁항리조트 정면에 보이는 항구가 궁항(弓項)입니다. 반달(半月) 모양의 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궁항 앞바다 약 100m 지점에는 “개섬”이 있습니다. 개섬에서 바라보았을때 마을이 활이며 개섬은 활촉으로서 개섬과 마을 사이 100m의 목이 있다고 생각하여 활 궁(弓), 목덜미 항(項)자를 써서 궁항(弓項, 활목)이라 부른답니다. 궁항의 서쪽해안은 거센 물결도 잔잔해진다고 하여 “도당금(濤堂金)”이라 합니다. 등대까지 산책하셔도 좋고, 차를 이용하셔도 주차할 수 있습니다.

솔섬

궁항조망쉼터에서 시원한 바다전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변여행지로 이동중에 또는 궁항리조트로 오실때 잠시 주차하고 바다를 보며 휴식을 할 수 있습니다. 조망탑에 오르면 궁항의 전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채석강

궁항리조트에서 차로 약 10분거리에 위치한 채석강 입니다. 이곳의 해안절벽 및 암석들은 바닷물의 침식 작용으로 마치 책을 쌓아 놓은 것처럼 보입니다. 채석강은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술을 마시며 놀았다는 중국의 채석강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썰물시간에 맞춰가셔야 해안절벽 및 암석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채석강의 인근에는 격포항과 격포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내소사

궁항리조트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내소사입니다. 백제 무왕 34년(서기633년)에 창건된 고찰 입니다. 문화재보전구역으로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65세이상 무료 입니다. 주차장에서 도보로 내소사까지 10분정도 소요되지만 경사가 거의 없어 걷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새만금방조제

궁항리조트에서 차로 약 15분거리에 위치한 새만금방조제입니다. 방조제를 따라 산책을 하시거나 전시관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새만금방조제는 밀물때 전망이 더 좋습니다.

궁항리조트 낙조

궁항리조트 객실에서 촬영한 해질무렵의 사진입니다.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의 낙조를 객실에서 편안하게 경험 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날에 궁항리조트에서 낙조를 경험하신다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것입니다.